뉴질랜드 정부는 선거 공약으로 내년도 부터 호스피스 병동에 2천만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토니 레이얼 보건부 장관은 지난해 145,000명이 넘는 호스피스 직원들이 환자들의 집을 방문하였고 15,000명의 환자가 호스피스 서비스를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환자들 중 20%는 60세 이하였으며 ¾는 암과 관련된 질환이었다.
호스피스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고통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삶의 질이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금에는 전국 29개 호스피스 센터에 지원하는 천3백만불이 포함되며 완화치료전문 간호사 60명을 추가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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