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의 최측근 직원들 중의 한 명이 노동당의 컴퓨터 시스템에 남몰래 접속한 것으로 니키 헤이거 작가의 새로운 책에서 공개되어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혐의는 니키 헤이거의 더티 폴리틱스라는 신간 책에서 공개되었으며, 이 책에서는 존 키 총리의 행정부를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는 환상에 사로잡힌 정치 행정부라고 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키 헤이거 작가는 존 키 총리의 홍보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제이슨 이드씨가 노동당 측의 소식통을 이용하여 중요한 자료들과 접속이 가능하였다고 밝혔으나,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취재진들은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어제 13일 밤까지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밤까지 존 키 총리 역시 연락이 되지 않았지만, 키 총리의 사무실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내용을 포함한 신간 도서로 관심을 끌려하는 좌경색이 강한 작가의 생각일 뿐이라고 밝혔으며, 이 책에서 자주 인용되는 쥬디스 콜린스 법무장관도 좌파계 음모성이 짙은 이론가의 책이라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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