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민들이 부상 치료 및 재활 신청으로 인하여 6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사용하고 있으나, 인구 비례로 부상이 가장 많은 곳은 넬슨에 거주하는 사람들인 것으로 최근ACC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이번 ACC의 자료는 지난 2012-13년도의 지역별 ACC 청구 및 비용 지불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인구 만 명 당 4713건이 신청된 넬슨이 가장 사고가 많은 곳으로 나타났으며, 사고가 가장 적은 곳으로는 타스만 디스트릭트로 2669건이었으며, 오클랜드는 4076건으로 나타났다.
어제 14일 공개된 이 자료는 부상 사고의 현장 상황과 그 원인, 그리고 부상자가 그 당시에 하고 있었던 일 등을 구분하여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 현장에서의 사고는 인구 만 명 당 노스쇼어 776건, 와이타케레 764건, 오클랜드 지역 617건, 마누카우 969건으로 나타났으며, 추락하여 부상을 입은 경우는 노스쇼어가 1638건, 오클랜드 1495건, 와이타케레 1465건, 마누카우 1376건으로 나타났으며, 폭행으로 인한 부상은 마누카우 75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자동차 사고로 인한 부상은 오클랜드 지역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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