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서 빠른 심장마비 진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험 중이다.
심장마비는 응급실을 가장 많이 찾는 원인이다. 환자들은 6시간 후와 12시간후에 걸쳐 두 번의 피검사를 받게 된다. 그러나 새로운 시범 시스템에 참여한544명의 환자는 4시간 안에 세 번의 검사를 받았고 일찍 귀가할 수 있었다.
시범 시스템을 이끄는 마틴 댄 박사는 빠른 진단 시스템으로 병원 침대의 회전율을 높일 뿐 아니라 건강에 대해 많이 걱정하고 있는 환자들이 빠른 결과를 받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범 시스템은 건강연구재단과 캔터베리 보건위원회의 기금으로 시행 중이며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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