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짜리 어린이가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키우던 개에게 물려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상황을 그 아이의 엄마와 할머니가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 살의 쉐파드 미아 군은 지난 토요일 오후 오타후후의 집 뒷마당에서 머리와 얼굴을 마구 물리며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심한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아 군은 어제 3일 아직까지 중한 상태이지만 안정을 찾으면서, 미들모어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키즈 훠스트의 어린이 병동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약 만 2천 명이 개에 물려 의료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월에는 일곱 살난 일본계 어린이가 네 마리의 개에게 공격을 받아 위태로운 상황이 있었으며, 지난 7월에도 다섯 살 소녀가 얼굴을 심하게 물어 뜯겨 수술을 받았고, 2주 전에도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 17세의 소년이 자신의 개에게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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