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치러지는 뉴질랜드
총선의 유권자 중 4만 명 이상이 주소가 부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4일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가 이미 발송했던 유권자 등록확인 서류 (enrolment
packs) 중 43,000 통 이상이 반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선관위에서는 아직 등록확인 서류를 받지 못한 유권자들은 선관위의 웹사이트 (www.elections.org.nz)를
이용해 자신들의 기존 등록 상황을 확인해야 하며 이는 전화(0800 36 76 56)를 이용해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해당 선거구별로 각 우체국이나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새로 발행된 유권자 명부를 통해서도 자신의 등록 상황을
확인한 후 이를 정정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