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들의 마약 밀입을 소탕하기 위해 국내선 공항과 페리 터미널에서 마약탐지견들이이용된다.
앤 톨리 경찰부장관은쿡 스트레이트 페리 터미널을 포함해,
공항과 페리 터미널에서마약탐지견들을시범 이용하는 것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톨리 장관은 탐지견들은 조직적으로 밀입된 마약을 탐지하게 되며,
만달러이상의 현금뭉치의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훈련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약4000명의 갱멤버들이 있으며 살인과 가정폭력 통계에 불균형하게 나타나있다.
정부는 이밖에 감옥수들을 24시간GPS로 모니터링하는 계획과,
갱멤버들에게 재활과 교육 그리고 실업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계획을 제안하고 있다.
국민당은 웰링턴의 국가경찰본부에 멀티 에이전시 정보국을 세워 갱들을 실시간 감시하는 한편, 갱조직에참여할 리스크가 있는 취약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세웠다.
노동당의앤드류 리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노동당은 갱조직의 소탕을 위한 계획들을 지원하지만 대부분 이미 존재한 방법들이라며,
국민당의 제안들은 단지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서둘러 세운 계획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