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는 오는 월요일에 헬렌스빌 지역 선거구의 지역 정견 발표 및 토론장에서 인터넷 마나당의 지도자들과 정면으로 얼굴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키 총리는 다음 주 월요일 밤 쿠뮤의 침례 교회에서 헬렌스빌 지역구와 테 타이 토케라우 입후보자들과 함께 지역 정견 발표와 토론장에 참석할 것으로 밝히면서, 인터넷 당의 라일라 하레 당수와 마나당의 호네 하라위라 당수와 자리를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마나당은 당초 인버카길까지 로드 트립을 하면서 선거 유세를 할 계획이었으나, 존 키 총리가 헬렌스빌 지역 선거구 토론장에 참석할 것이라는 소식을 받은 후 갑작스레 일정을 변경하여 지역 선거구에서의 일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 키 총리는 텔레비젼 토론장에서 노동당의 데이비드 컨리프 당수와 직접 만나 정견 발표및 토론을 할 예정으로, 지역 선거구 토론장에서는 직접 얼굴을 대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인테넷 마나 당 당수들의 일정 변경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또 이로 인하여 각 정당들의 당수들과 대표들이 모두 이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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