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어 놓고 키우는 양계장에서 나온 247백만개의 달걀을 방목 사육하는 프리 레인지 달걀로 거짓 포장을 하여 판매한 양계장 주인은 이러한 행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계 농장 협회측은 비록 농장에서 출하되는 달걀에 대한 라벨에 대하여 각 농장 주인들의 정직성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랜드의 한 양계장인 포리스트 힐스 팜은 지난 2010년 4월부터2011년 11월 사이에 약 20만 6천 다즌의 양계장 달걀을 허위로 프리 레인지 달걀로 포장하여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허위로 포장된 달걀은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의 대형 수퍼마켓을 포함하여 38개 소매점을 통하여 20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운트다운의 실렉트 브랜드 달걀과 뉴월드와 팩앤 세이브의 팸스 브랜드도 이 허위 포장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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