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은 어제 7일 오클랜드의 도로 상황을 개선할 수 백만 달러의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또 진행될 오클랜드 도로 확장의 대형 프로젝트들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당의 노먼 러셀 공동 당수와 도로 교통 관계자는 어제 오클랜드에 새로이 개통된 전철을 타면서, 도시 교통을 개선하고 병목 현상을 일으키는 요소들을 줄이는 방안을 포함하여 배정된 예산을 재편성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하였다.
이로 인하여 오클랜드에서 왁워스로 이어지는 모토웨이 공사와 와이카토 엑스프레스 웨이의 중간 부분의 확장 공사 등에 투입될 예산이 오클랜드 대중 교통 수단을 위하여 재편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당의 노먼 당수는 앞으로 15년 동안 100억 달러의 예산으로 오클랜드 대중 교통 수단의 확장으로 도심 교통 정체 현상을 개선할 것으로 밝혔으며, 현재 국민당 정부의 앞으로 30년 동안 340억 달러를 투입하여 개선 방안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