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십년 동안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은 양에 대한 농담이 이어졌으나, 실제로 뉴질랜드에서 양의 수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섬 북부 지역의 건조해지는 날씨와 함께 남섬 지역의 농장 지대의 용도 변경이 늘어나면서 뉴질랜드 전체의 양의 수는 지난 2년 동안 3.2%나 줄어들은 것으로 비프 앤 램 뉴질랜드는 밝혔다.
2014년 6월 30일 현재 뉴질랜드에 있는 양의 수는 2천 9백 8십만 마리로 7천 만 마리가 넘은 1982년 최고의 수를 보였던 이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호주에서도 같은 추이로 1990년도의 1억 7천만 마리가 금년도에는 7천 2백만 마리로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감소하는 추이는 여러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농장들이 낙농 농장으로 전환하였으며, 남섬의 높은 지대의 농장들의 보호 정책이 주택용으로 용도 변경된 것들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으나, 양을 키우는 농장들의 생산성은 과거에 비하여 상당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아그로돔의 양쇼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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