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이 집권하게 된다면 교사 2000명을 증원하여 교사 일인 당 학생 수를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웰링턴에서 열린 당대회에서 데이빗 컨리프는 추가 예산을 배정하여 2018년까지 교사 일 인당 학생 수를 초등학교에서는 1:26로, 중고등학교에서는1:23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은 학급에서 학생들의 성취도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상급반에서는 1:29로 되어 있으며 1:30 이상도 드문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평균 1:26인 중고등학교에서는 1:23으로 낮출 것이며 이를 위해 모두 2000여명의 교사를 점차적으로 충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의 발표 내용으로는 교사가 되기 위한 모든 교육 과정의 지원 기준을 높이고 교사들에게 교육적 자문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학교 자문 서비스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위원회를 세워서 국가 기준에 따른 자료들을 교사 전문 발전 프로그램에 재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