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오전 시간 교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부시워킹 2주년 기념 바비큐 파티가 HUIA해변에서 있었다.
이날 29명이 참석해 여성회에서 준비한 고기와 참석자 개개인이 준비해온 음식 나누기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 있는 건강 찾기 프로그램이 지속되는 것을 자축했다.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부시워킹은 지난 2012년, 하버스포트 지원으로 걷기 프로그램을 10회 진행한 후 교민들에게 누구나 참석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부시워킹 리더 아이작 대장(021 059 1660) 은 매주 걷기할 코스를 미리 점검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이 제공되도록 2년째 자원봉사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아울러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에 걷기만큼 좋은 건 없다는 슬로건으로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김은희 뉴질랜드 한인여성회장은 특별히 부시워킹팀에 대한 외부의 지원은 없지만, 여성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부시워킹에 보다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건강도 찾고 행복한 마음도 나누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성회 부시워킹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Café.daum.net/kwanz 에 공지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