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여성회 줌바댄스 4주년 파티가 Northcote Intermediate school hall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Melisa Lee 국회의원도 참석해 간간한 축사를 해주었고 여성회 에서는 강사인 Amelia Ten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한 후 케이크 커팅을 했다. 이날 백혈병어린이 돕기 Fund Raising이 있었는데 $1,200 이 모금되어 전달했다.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줌바댄스교실은 2010년 처음 시작할 때는 10여명의 사람이 참석했으나 현재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시민들이 80여 명 참석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8시까지 Northcote Intermediate school hall (145 - 157 Lake Rd, Northcote) 에서 진행되는데 참가 비용은 $3로. 한인들만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다민족 누구나 참석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장이 되기도 하는 줌바댄스교실은 짧은 기간의 이벤트가 아니라 긴 시간을 꾸준하게 이끌어가는 역량이 커뮤니티 활동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매주 줌바댄스교실에 참가하다보면 특별히 댄스에 대한 감각이나 지식이 없어도 편안하게 건강 챙기기까지 가능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뉴질랜드한인여성회 김은희 회장은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