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내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이 와이테마타 하버에서 썰물을 이용하여 해변의 모래 사장을 이용하려 도주하려다 모래에 빠져 오도가도 못하다가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31일 오후 2시 경 오클랜드 시내의 카랑가하페 로드에서 벤츠 운전자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기 시작하였으며, 시내 중심 지에서의 추적으로 경찰은 곧 바로 추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헬기를 이용하여 도주 차량의 위치를 다시 확인하여 외곽에서의 경찰 차량들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모래 사장에 빠진 도주 차량을 확인하고는 더 이상의 경찰 추적이 필요없는 것으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주 차량을 운전한 운전자와 동승자 두 명을 검거하였으며, 경찰 제복의 드라이클리닝 비용을 빼고는 손쉽게 범인들을 검거한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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