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경찰이 2개월에 걸쳐 관할지역의 범죄 조직에 대한 소탕작전을
벌여 30여명 이상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7월 10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카이코헤, 다가빌, 오포노니, 오마페레 등을 포함한 노스랜드 지역에서 마약 및 절도
혐의자들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였으며, 체포된 이들은 17살에서 50살에 이르는 연령대로 대부분 이 지역의 폭력조직(갱단)과 다양하게 연결된 상태였다.
이들이 저지른 범죄 역시 마약 거래와 빈집털이, 강도 및 오토바이
절도 등 다양했는데, 경찰은 이들을 추적하는 데 주민들의 협조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히며, 단속 결과는 폭력조직과 범죄와의 사이에 깊은 연관을 보여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