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창작 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규모가 3억5천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WeCreate.org.nz 에 따르면 책, 음악, TV, 영화분야는 산림업과 같은 경제 규모이며 출판업보다는 두 배가 많고 목축업 및 농작물 산업에 비하면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 분야들은 작가, 출판, 음악가, 예술가 등 15,000명의 직접적인 정규직 일자리와 업무 지원 등 간접적인30,000개 이상의 간접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어제 10일 공식적으로 출범한 WeCreate.org.nz는 뉴질랜드 창작산업 관계자들이 연합하여 설립한 단체로서 TV, 영화, 책, 음악, 게임, 사진, 시각 디자인을 포함한 창작 산업을 대표하고 있다
책, 음악, TV, 영화 산업은 1억6천4백2십만불로 뉴질랜드 GDP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간접적 영향까지 고려했을 때 3억5천9백7십만불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총 GDP 는 약 209천억이다.
분야별로는 책 출판의 경우 5,160 개(직접적 일자리 2,940개)의 정규직 일자리와 3억8천2백만불 (직접적 1억6천만불) 규모이다. 음악산업은 4,077개의 정규직 일자리(직접적 1670개)와 4억5천2백만불(직접적 2억5백만불) 규모이다. 영화와 TV 산업은 21,315개의 정규직 일자리(직접적 10,284개) 와 27억8천백만불(직접적 12억8천2백만불)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