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H1n1 독감 환자가 뒤늦게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특히 위험군에 있는 사람들의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독감 환자는 이미 예년 평균이상이며 계속 증가세에 있어 보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미들모어 병원은 독감환자 증가에 따른 자체적인 대비를 하고 있으며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심각한 증세에 있다고 전했다.
의사들은 작년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들이70,000명이 되지 않았던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보건부는 환자 수가 증가세에 있으므로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7월 31일에서 8월 31일으로 연장했다.
남부 오클랜드에서 근무하는 한 의료진은 하루 동안 평균 9 가족을 돌보고 있다면서 좁은 공간에 많은 가족이 사는 경우에 예방접종은 특히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무료 예방접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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