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중국 사이의 무역 증가에 따라 세계 10대 기업 안에 드는 세 개의 중국 은행이 뉴질랜드에 지점을 설립하게 된다. 즉, 이 은행들은 BP, Apple, Walmart 보다 큰 규모를 의미한다.
ICBC (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는 작년에, CCB(China Construction Bank)는 이번 주에 각 각 은행 허가를 받았으며 BOC(Bank of China)는 현재 허가가 진행 중이다.
CCB 회장인 제니 쉬프리는 은행의 관심은 오직 무역이라면서 지난 3년 동안 양국간의 무역량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2020년까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투자자로 인해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는 비난에 대해 쉬프리 회장은 새로운 은행들이 중국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오히려 세 은행들이 다른 은행들과 경쟁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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