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가 자리를 잡은 이후 노동당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 15년 동안 가장 낮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컨리프 당수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은 이번 헤랄드 지의 연론 조사에서 26.5%의 지지를 얻으며 지난 6월의 조사 결과에서보다 무려 4%나 하락하였으며, 이를 국회 의석으로 환산한다면 34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을 두 달 앞두고 노동당은 지난 2002년도 선거 당시 강력한 노동당 정권에 밀려, 국민당이 겨우 20.93%만의 지지를 얻었던 때와 비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은 지지도가 4.5% 더 늘어나면서 54.9%의 지지를 얻으며, 다른 정당들과 연합 정부를 형성할 필요없이 독자적으로 정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주에 있었던 또 다른 여론 조사에서도 54.8%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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