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험난한 상태를 보였던 태평양 바다를 60일 이상을 미국 로스 앤젤레스로부터 하와이의 와이키키까지 4천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노를 저어 건넌 뉴질랜드 여성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4세의 타라 레밍턴은 미국의 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54세의 안젤라 매드슨과 함께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하여 지난 5월 20일 캘리포니아 롱비치 해변에서 6미터 길이의 배를 저으며 출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20일 밤 60일 이상을 노저어 태평양을 건넌 두 여인은 와이키키의 요트 클럽에 도착하여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과 친구, 친지들의 환영을 받으며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에서부터 하와이까지 노를 저어 건넌 최초의 여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이 여행을 동반한 미국 장애 여성은 이 구간을 건넌 최초의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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