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의 ‘리마커블스 파크(Remarkables
Park)’에 2,500만 달러의 건설비가 투입되는 새 호텔이 들어선다.
Wyndham 호텔 그룹의 한 부분이 될 예정인 이 호텔은 ‘라마다(Ramada) 호텔’ 브랜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와카티푸 고등학교의 건너편 부지에 자리잡게 되며 4층 높이에 모두 48개의 객실을 갖추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의 사파리 그룹은 리마커블스 파크에 들어설 대형 컨벤션 센터에 대한 공청회 이후 이 호텔 건축에 대한
자원동의서를 제출했는데, 회사 측은 새 호텔이 리마커블스 파크에 들어설 2개 호텔 중 하나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 호텔이 최적의 장소에 세워지며 호텔과 함께 사무실들과 8개의
고급 판매점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라면서, 이번 크리스마스 이전에 공사에 들어가 2015년 크리스마스 이전까지는 완공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호텔은 퀸스타운 공항에 바로 인접한 부지에 세워지는 만큼 이 지역에서는 첫 번째 공항 호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