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헤럴드 디지폴에서의 여론 조사 결과에서 가정 폭력에 대한 심포지움에서 데이비드 컨리프 당수의 남자이기에 미안하다는 발언 이후 노동당은 남자들로부터 지지도를 잃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노동당에 대한 지지도는 지난 달 30.5%에서 이번 달의 조사 결과 26.5%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내용을 성별로 보면, 여성들의 지지도는 지난 달 33.4%에서 29.1%로 떨어졌으며, 남성들의 지지도는 27.6%에서 23.9%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은 헬렌 클라크 총리 이후 여성들로부터 꾸준히 지지를 얻고 있으나, 남성들로부터의 지지는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당은58.5%의 남성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총선에 앞서 남성들로부터의 인기도 회복이 노동당의 선거 전략에 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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