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내 중심 지역의 새로운 고등학교 학군 지역 변경에 대한 계획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반대로 인하여 주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로스의 원트리힐 컬리지와 코히마라마의 셀윈 컬리지는 교육부의 지시에 따라 등록 학군 지역을 확장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일부 지역은 오클랜드 그래마 스쿨과 엡섬 걸스 스쿨과 중복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중복이 된 지역의 학생들은 어느 학교로 지원할 것인가에 대하여 본인들이 선택을 하도록 허용할 방침이지만, 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선택권이 없어질 것이라고 밝히며 이에 대하여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헤럴드 지의 조사에서 오클랜드 그래마 스쿨 존이 아닌마운트 이든의 750제곱 미터의 한 주택의 가격은 이와 비슷한 크기로 존에 위치한 주택에 비하여 약 51만 달러의 가격 차이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사례로 중복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