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찾아 오는 혹등고래 늘어났다”

“NZ 찾아 오는 혹등고래 늘어났다”

0 개 1,421 서현
4E3F8AAF0145AE004A[1].jpg
 
뉴질랜드 인근을 경유하는 혹등고래(humpbac)의 숫자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사실은 매년 남섬과 북섬 간에 놓인 쿡 해협에서 이때쯤에 새끼를 낳기 위해 남극해에서 남태평양 수역으로 이동하는 혹등고래의 개체 수를 조사한 연구 결과 나타났다.

 

금년에 실시된 조사에서는 모두 92마리가 관찰됐는데 이는 매년 보이던 평균 66마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숫자이며, 지난 2012년에 가장 많은 106마리가 목격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뉴질랜드는 지난 1964년에 상업적 포경이 금지된 이후 매년 쿡 해협에서 혹등고래가 이곳을 지나 남태평양으로 이동하는 4주간 동안 자연보존부 주관으로 개체 수를 조사해 왔다.

 

이번 자료는 지난 1950년대와60년대 초반에 걸쳐 조사됐던 결과와 비교가 되는데 닉 스미스 자연보존부 장관은, 혹등고래 수가 느리지만 그 개체 수가 증가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 팀은 생체조사법 도구(biopsy dart tool)를 통해 모두 31개 피부조직 표본을 확보했으며 각기 다른 38마리의 사진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는데, 확보된 피부조직은 유전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다른 지역에서 목격된 고래와 개체 수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긴수염고래과에 속하는 흑동고래는 뚱뚱한 체구에 몸길이가 대개 약 12~15m로 가장 큰 특징은 길고 가는 가슴지느러미와 머리와 턱에 있는 혹이다.

 

혹등고래는 모든 주요 대양의 해안을 따라 서식하며 때로는 해안 가까이 근접하거나 심지어는 항구로 오거나 강을 거슬러 오르기도 하는데, 여름에는 극지방의 해양으로 가고 겨울에는 번식지인 열대나 아열대의 바다로 이동해 남섬 카이코우라 등지에서 고래 관광이 이뤄지기도 한다. 

 

주요먹이는 새우 같은 갑각류, 작은 물고기, 플랑크톤인데 수염(baleen)을 이용하여 걸러서 섭취한다.

한-뉴 외교장관회담 개최

댓글 0 | 조회 1,393 | 2014.07.16
윤병세 외교장관은 7.9-10 일정으로 방한한 머레이 맥컬리(Murray McCullly) 뉴질랜드 외교장관과 7.9(수), 한·뉴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더보기

왕가레이 카운실, 물 방출시키는 허가 유보.

댓글 0 | 조회 1,187 | 2014.07.16
왕가레이 지역 카운실이 카운실의 지시를 어기고 심한 범람 사태로 잠긴 그들 토지에 대한 배수 조치를 취한 노스랜드 농부들에 대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히쿠랑기의 … 더보기

정부, 킴 돗컴 영주권 허용하도록 이민성에 압력 가했다는 것 부인

댓글 0 | 조회 2,003 | 2014.07.16
정부는 독일인 갑부인 킴 돗컴에게 영주권을 허용하도록 정부가 이민성에 압력을 가했다는 것을 부인했다 공식 정보법하에서 밝혀진 서류들은 SIS (보안 정보국) 가 … 더보기

뉴질랜드의 보험 청구액 증가 지속..

댓글 0 | 조회 1,205 | 2014.07.16
뉴질랜드의 보험 청구액이올해 전체 금액에 상당한 금액을 추가 할 것으로 보이는 노스랜드에서의 최근의 폭풍으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의 보험 청구액이 전국에 걸… 더보기

14일 아침 짙은 안개로 비행기들 연달아 취소.

댓글 0 | 조회 1,601 | 2014.07.15
어제 14일 아침 짙은 안개로 비행기들이 연달아 취소되었다. 14일오전 차이나서던 비행기는 오클랜드에 오전 6시 도착 예정이었으나 크라이스트처치로 우회한 뒤 오후… 더보기

비난 받고 있은 세인트죤 앰블란스 왜 ?

댓글 0 | 조회 2,490 | 2014.07.15
세인트죤 앰블런스가 시범적으로 구급차를 보내기 전 환자의 상태를 한번 더 확인하는 절차를 밟는 것에 대해 환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세인트존 측은 이 … 더보기

뉴질랜드 첫번째 군함 100 주년 기념식 거행

댓글 0 | 조회 1,190 | 2014.07.15
뉴질랜드의 첫번째 군함이 오늘(15일) 군함 진수 100 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 HMNZS Philomel은 1914년 7월 15일취역했으며 1차 세계 대전 당… 더보기

노스랜드 도로에서 각별한 주의...

댓글 0 | 조회 1,246 | 2014.07.15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범람의 피해를 입은 도로들에서 각별한 주의를 할것이 경고되고 있으며, Far North민방위대는 부적절한 운전에 대한 보고들을 접했다고 말했다… 더보기

수동 결재에 추가 비용 부과하는 인터텟 회사..

댓글 0 | 조회 1,638 | 2014.07.15
텔레콤 고객들이 텔레콤 전화료나 인터넷 사용료를 카운터에서 지불할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 격분 하고 있다 텔레콤은 그들의 비용을Post Shop 에서… 더보기

경성대학교 총장, 유니택 학교 방문

댓글 0 | 조회 2,240 | 2014.07.14
부산 경성대 총장(송수건)과 학교관계자들이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업무협약과 양측 학교 교류를 위해 오클랜드, 유니택 (UNITEC)학교를 방문 했다. 경… 더보기

7월 3일 한식의날 갈라 행사 코넬에서 진행.

댓글 0 | 조회 1,936 | 2014.07.14
지난 7월 3일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 과정을 진행중인 코넬 대학의 자매 학교인 수원 과학 대학교 글로벌 한식 조리 학과 학생 8명과 지도 교수 3명이 해외 대학과… 더보기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운행되는 버스에 새로운 디지털 라디오 설치

댓글 0 | 조회 1,728 | 2014.07.14
승객과 버스 기사의 안전을 위하여,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운행되는 버스에 새로운 디지털 라디오가 설치된다. 또한 응급 상황에 사용되는 두 개의 버튼을 누르면 바로… 더보기

1080 해충 방제약 전국 뉴질랜드 산림에 살포될 예정

댓글 0 | 조회 1,442 | 2014.07.14
환경보존부 장관은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큰 규모의 1080 투하를 확인했다 이러한 조치는 백톤이 넘는 씨들이 올해에 땅에 떨어진 너도밤나무에 떨어진후 쥐와 족제비 … 더보기

노스랜드 지역 복구 국면으로 전환

댓글 0 | 조회 1,110 | 2014.07.14
한주간의 혹독한 기후와 범람 후에 노스랜드 지역이 복구 국면으로 전환했다 Top Energy는 수백가구의 전기가 어제 13일 복구 됐으나 아직도 많은 가구들이 전… 더보기

마우이 돌고래 보존가들 시위 계속..

댓글 0 | 조회 1,122 | 2014.07.14
마우이 돌고래 보존가들이 존 키 수상의 선거 구역 사무실로 행진하며 어제 13일 정부에 대한 압력을 지속했다 시위자들은 가장 희귀하고 사랑스러운 돌고래들을 구하기… 더보기

녹색당 선거 공약으로, 전국 하천 환경 개선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995 | 2014.07.14
녹색당은 선거 공약으로, 전국의 하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을 발표했다. 세가지 주요 정책으로는 하천 보호와 수질의 개선, 새로운 댐 건설의 금지이다. 녹색당은 이번… 더보기

정원 날아드는 ‘실버아이’ “왜 줄어들었을까?”

댓글 0 | 조회 1,913 | 2014.07.14
뉴질랜드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한 새 종류가 1년 만에 관찰되는 개체 수가 급감해 그 이유를 놓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Landare Research… 더보기

학교에서 가위에 찔렸던 11세 소년 의식 돌아와

댓글 0 | 조회 1,577 | 2014.07.13
학교에서 동료 학생에 의해 가위에 찔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소년이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11살밖에 안된 어린 학생들이어서 국민들에… 더보기

북섬 악천후 “끝내 홍수로 인한 사망자까지 발생”

댓글 0 | 조회 1,773 | 2014.07.13
북섬을 덮친 악천후가 많은 재산 피해를 낸 가운데 끝내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웰링톤 출신으로 알려진 28세의 한 여성이 7월 12일(토) 아침 6시경 베이 오브… 더보기

CHCH 지진 기념물 “에이본 강변에 설치된다”

댓글 0 | 조회 960 | 2014.07.13
지난 2011년 2월 22일에 발생했던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장소와시설물이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에이본 강가에 설치된다. 제… 더보기

KOWIN NZ 2014 정기세미나 성공적으로 개최.

댓글 0 | 조회 1,358 | 2014.07.13
한민족여성네트워크 뉴질랜드지역본부(회장 오미경)는 7월12일에 “부모들의 건강한 삶, 자녀들의 성공적인 생활”에 대한2014년 정기세미나를 Takapuna의 SM… 더보기

노스랜드 “폭풍과 집중호우로 만신창이”

댓글 0 | 조회 3,331 | 2014.07.12
북섬 북부지역을 강타한 폭풍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2일 아침부터 날이 개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피해 조사와 복구가 시작됐다. 노스랜드의 푸히푸히 … 더보기

오클랜드, 정전사태로 주민들 불편

댓글 0 | 조회 2,493 | 2014.07.12
강한 북동풍이 부는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해 오클랜드 지역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전력공급사인 벡터(Vector) 관계자에 따르면… 더보기

너무도 아쉽게 끝난 타스만 카약 횡단

댓글 0 | 조회 1,925 | 2014.07.11
뉴질랜드 해안에 거의 도착해 성공한 것처럼 보였던 타스만 해협 단독 카약 횡단이 악천후 속에 아쉽게도 좌절됐다. 뉴질랜드 해사 당국에 따르면 7월11일(금)에 스… 더보기

“작년, 남성 141, 여성 5명 테이저건에 맞았다”

댓글 0 | 조회 2,758 | 2014.07.11
2013년 한 해 동안 경찰이 모두 141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에게 고압방전총(테이저건)을 발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자료는 최근 경찰이 한 남성에게 불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