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를 모니터하는 새로운 분석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지난 해 2.3% 인상된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먼 브릿지스 에너지 자원부장관은 2001년 이후 전기세가 가장 저렴하다고 주장했으나 야당은 정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지니스혁신고용부가 발표한 이 분석자료에 대해 브릿지스 장관은 이 데이터는 소비자들이 광고된 가격이 아니라 실제로 내는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디스카운트와 스페셜 오퍼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이 낸 전기세는 이미 6.7% 인상된 가격에서 2.3%가 더 인상됐었으며 에너지 부분은 0.7% 하락했다.
브릿지스 장관은 자료는 국내 전기 분야의 개혁이 소비자들을 위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전기회사를 바꿈으로서 한해 평균 $155 를 절약할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컨슈머 뉴질랜드의 수 채트윈 대표는 전기세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능가해 저소득층 가족들에겐 부담이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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