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에서 실종된 여인의 살인범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관계 당국에서 이미 알고 있었으며, 이 지역으로 최근에 이사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27일 아침 경찰은 에스크데일 로드의 버켄헤드-글렌필드 공동 묘지의 숲속에서 실종된 여인의 사체를 발견하였으며, 곧 27세의 남성을 살인 용의자로 체포한 것으로 밝혔다.
이 살인 용의자는 오늘 28일 아침 노스쇼어의 법원에 살인 혐의로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이 용의자의 이름과 과거 범죄 경력에 대하여는 공개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이 용의자는 이 지역으로 이사 온 이후 감독을 받아오고 있었던 것으로 밝혔으며, 용의자의 이웃에 사는 사람은 27일 새벽 5시 반 경에 여덟 대의 경찰차와 열 다섯 명의 경찰이 찾아와 용의자를 체포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