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율이 사상 최고로 낮아졌지만, 소방당국은 이에 만족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주택화재로 10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 5년간 97명의 사람들이 피할 수 있었던 주택화재로 사망했다.
화재는, 스모크 알람을 설치 하지 않거나, 알코올 사용, 요리 중 내버려두는 등의 실수, 그리고 독거인일 경우에 일어났으며 대부분이 렌트주택이었다.
소방당국의 폴 백스터 경관은 화재로 인한 사망율은 지난해보다 반이상 줄어들었지만, 화재가 난 주택을 빨리 빠져나와 겨우 사망을 피한경우도 많다며 방심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엌에서 자주 화재가 발생한다며 요리할 때 부엌에서 떠나지 말것, 집주인들은 스모크 알람을 반드시 설치해야하며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 겨울에는 특히 스모크알람, 필요없는 전기제품, 탈출계획, 라이터나 성냥등을 어린 아이들에게서 뗴어놓는 등 화재안전점검을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