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푸나 도서관이 재정비 공사 관계로 오는 8월 17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인근에 임시 도서관을 열어두었지만, 열람실이나 컴퓨터 사용 등은 할 수 없는 좁은 공간으로 책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정도의 업무만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8일부터 시작된 이 공사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지 못한 사람들은 도서관을 찾았다가 헛걸음을 하거나, 임시 도서관에 들러 책을 반환하기도 했습니다. 임시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 일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문을 엽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실 분들은 인근의 글렌필드, 노스코트, 브라운스베이, 알바니 도서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