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여권 신청을 한 수 백 명의 신청자들의 이메일 주소가 정부 부서의 실수로 인하여 서로 다른 신청자들끼리 서로의 이메일 주소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약 4백 명의 온라인 여권 신청자들의 이메일 주소가 내무부 웹사이트의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하여 개인적으로 회신이 발송되는 대신 한번에 신청자들의 모든 이메일 주소가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도에는 ACC에서, 2012년에는 사회 복지부에서 그리고 지난 해에는 지진 위원회에서 개인들의 정보가 노출된 사례들이 있었던 가운데 공공 서비스 위원회에서는 정보 자료의 관리에 대한 주의를 각 정부 기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의 여권 담당 책임자는 이 부서에서의 직원의 실수로 인하여 개인 정보 비밀 유지에 대하여 위반을 한 것을 인정하였으며, 이번 실수로 신청자들의 이메일 주소만 노출된 것으로 확인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