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만 명의 키위들이 수질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제대로 점검이 되지 않고 있는 물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질랜드의 작은 지역의 물 공급에 대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관계부서에서는 마시는 물에 대한 수질 점검을 하였으며, 그 결과 전체 인구의 2%에 해당하는 7만 8천 명의 인구가 대장균 등을 포함하여 미생물에 대하여 점검이 되지 않는 곳으로부터 물을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 속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로 인하여 심한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경우들은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는 지역에 빗물을 받아 식수로 사용하는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 4만 8천 명 정도의 인구는 대장균이 과도하게 많은 수가 들어있는 물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 명 정도는 13개 작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나 수질 점검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수원지에서 공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