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학생들이 공부에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 위해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약 6%의 학생들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약물을 복용하여 좋은 시험 점수를 받기 위하여 인지 능력 향상 약물을 복용하거나 복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참여한 4백 명이 가장 많이 복용되고 있는 약물로 응답한 제품으로는 리탈린 이라는 약으로 집중력 분열 환자에게 의사의 처방으로 사용되는 약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대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약물 복용이 늘어나면서 보건과 교육 전문 기관들의 초점이 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경우 이 약물을 친구에게 공급한 학생을 처벌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