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슈퍼마켓인 카운트다운이 벌인 만화영화 캐릭터 카드 수집 판촉 행사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학교와 일부 부모들에게 부담을 주었다.
$20불 판매 당 한 개의 카드를 주는 행사는 지난 두 달 동안 진행되었고 어제 15일로 모두 끝이 났지만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한 부모는 고양이가 없음에도 카드를 받기 위해 고양이 사료를 사야 했다고 말했으며 $ 6에 판매된 카드 앨범이 모두 판매되는 바람에 트레이드 미에서는 $100 까지도 리스팅 되었다.
Goodsense 의 마케팅 전문가 케쓰 데워는 이러한 판촉 행사 때문에 영국의 경우 매년 부모들이 필요 없는 물건을 사는데 2억 파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사회가 얼마나 어린이들을 판촉의 대상으로 하고자 하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