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부자 10%의 인구가 남은 90%의 인구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것으로 옼스팜 뉴질랜드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자선 단체인 옼스팜 뉴질랜드는 뉴질랜드에서의 빈부의 격차가 이미 심각한 상태에서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다국적 기업의 세금 도피 행위를 막아야 하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부는 자체 분석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의 부의 분배는 지난 10년 동안 악화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또 정부 수익의 상당한 금액이 국가 체제를 통하여 이미 재분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에 대하여 옼스팜 뉴질랜드의 대표자는 정부의 답변에 대하여 뜻을 달리하며, 뉴질랜드는 점점 더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10%가 뉴질랜드 재산의 57.6%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최고 1%의 재산은 뉴질랜드의 25.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