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정우 국회의원 내외가 존 키 총리의 초청으로 6.7(금) 뉴질랜드를 방문하였다.
길정우 의원은 방문 기간 중 존 키 총리, 팀 그로서 통상장관 등 뉴질랜드 정부 고위인사를 만나고, 교육부, 환경부, 여성부, 민방위본부, 국립도서관 등 정부기관과 Fonterra 등 농축산 업계도 방문하였다. 또한 오클랜드대학에서 남북한관계와 동북아정세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6.10(화) 박용규대사는 길정우 의원 내외를 위해 관저에서 만찬을 주최하였다. 동 만찬에는 한국계 뉴질랜드 국회의원인 Melissa Lee 의원(국민당), Maryan Street 의원(노동당), Peter Kennedy 국제문제연구소(NZIIA) 소장(전 주한대사), Jane Coombs 외교부 미주국장(전 주한대사), Stephen Jacobi NZ International Business Forum 사무총장(Executive Director )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하여 FTA체결 등 한-뉴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우애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