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부의 한 데어리 오너를 살해한 용의자 중 한명인 12세의 소년이 어제 17일 재구류됐다.
소년은 17일 오후 와이타케레 법정에서 아룬 쿠마씨의 살해와 관련해 무죄를 선고 받았다.또 다른 용의자인 13세의 소년은 다음 주 오클랜드 법정에 서게 된다.
12세의 소년은 다음 주 보석신청이 이뤄질 때까지 수감된다. 쿠마씨의 장례식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여 추모했으며, 라젠 프라사드와 필 트와이포드 노동당 국회의원들, 그리고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도 함께 했다.
57세의 쿠마씨는 지난 주 화요일 오전 7시30분, 강도와 칼부림을 하던 십대아이들로 인해 희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