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부 사이몬 브리지스 장관은 전기회사들에게 전기세를 내지 못해서 전기가 끊기는 가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요구했다.
올해 3개월간 거의 9000명의 전기가 끊겼다. 브리지스 장관은 만약 이 비율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경우 정부가 개입할 것을 시사했다.
노동부는 8967명이 전기세를 내지 못해 전기가 끊겼다면서, 2007년 가정의 단전으로 인해 산소호흡기가 중단되어 사망한 물리애거씨의 사례 이후에도 단전 비율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많은 가정에서 전기요금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국민당 집권 이후 그 비율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의 4배가 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와이카도와 카라나키 지역에서는 지난 달5%가 넘는 전기료 상승이 있었고 기본적인 난방이 되지 않는 주택에서 어린이들의 질병 또한 증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