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부모들은 자녀들이 온라인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자녀들을 돌보기 보다는 디지털 기술 제품들을 더 많이 보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보안 회사인AVG 테크놀로지스의 보고서에서는 키위 부모들의 31%는 자녀들로부터 디지털 기술 제품들을 빼앗았을 때 자녀들이 울거나 투정을 부린 것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아홉 개 국가의 5천 5백 명의 부모들과 다섯 살에서 열 살 사이의 어린이 2천 5백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키위 부모들의 절반 정도는 자녀들이 밖에서 나가 놀기보다는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등의 디지털 디바이스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