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에 40만 달러 이하의 주택과 플랫, 아파트 등의 수가 지난 12개월 동안 약 1/3 정도로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절반 정도로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어로직스의 이-밸류어 데이터에서는 전국적으로 40만 달러 이하 가격의 주택과 플랫, 아파트 등의 수가 65만 6천 5백 채로, 지난 해의 74만4천 채에 비하여 약 13% 정도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40만 달러 이하의 주택 또는 플랫, 아파트 등의 수가 6만 2천 채를 넘어 지난 해의 9만 천 채에 비하여 32%나 줄어들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특히 노스쇼어 지역과 와이타케레 지역이 가장 많이 줄어들어 약 55%가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은행 대출 규정이 변경 시행된 이후에 낮은 가격대의 주택 매매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가운데 금년의 첫 3개월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서의 주택 부동산 매매 건수의 11.7%가 전체 매매 가격의 가장 낮은 10% 가격대의 주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