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마비를 앓은 상당수의 환자들이 건강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받지 못한 채 퇴원을 하고 있어 또 다른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심장계 질환 환자의 ¾ 정도는 예방에 대한 충분한 정보 또는 자료 없이 병원에서 퇴원 조치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국제 심장 협회의 가이드라인에는 심장 마비 또는 다른 심각한 심장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는 생활 습관 또는 식생활에 대한 안내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는 심장 질환 환자의 26%만이 충분한 정보와 안내가 주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3%는 생활 습관의 개선에 대한 안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74%는 퇴원하면서 최소 네 가지 종류의 약물을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