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오클랜드 시민들은 푹푹 찌고 후덥지근한 날씨로 낮에는 물론 밤까지 끈적끈적한 불쾌한 날씨를 겪었으나, 앞으로 며칠 동안은 온도와 습도가 내려 상쾌한 날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며칠 동안의 날씨는 밤 기온도 20도 정도이었으며, 습도는 낮에는97% 그리고 밤 동안에도 69%로 높은 습도를 나타내면서 한국의 열대야와 같은 날씨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토요일에는 낮 기온도 최고 25도로 더운 상황에서 밤의 온도는 20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쾌함을 느꼈으며, 일요일 아침에도 97%의 습도를 기록하였으며, 금요일에는 낮 최고 28도에 습도 94%로 후덥지근 한 날씨를 보였었다,
기상대의 기상 관계자는 이번 주도 덥고 밤에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남풍의 영향으로 습도는 비교적 적어 잠자는 데에는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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