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칼럼] 안작데이와 참전용사 지원법

[총리 칼럼] 안작데이와 참전용사 지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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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영국 왕실의 케임브리지 공작 가족이 뉴질랜드를 방문해 온 나라가 흥분으로 들썩였던 한 주였습니다.

 

영국 왕실의 방문은 우리에게 특별한 행사이며, 왕실 가족에게도 이번 방문은 많은 뉴질랜드인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은 기회입니다.

 

이번 여행은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아들과 여행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면서 이들 가족을 만나길 희망했던 다수의 뉴질랜드 국민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지 왕자를 비롯해 윌리엄 왕세손 가족의 방문은 뉴질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값진 기회였습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이번 기회에 뉴질랜드 식민지적 유산을 이해하고 이들 가족을 잠깐이라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작데이’(Anzac Day)가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 안작데이는 1915 4 25일 뉴질랜드와 호주 연합군(ANZAC)이 갈리폴리 반도에 운명의 첫 발을 내디딘 지 100년째 되는 해입니다. 저는 우리 후세들이 참전용사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갈리폴리에서의 고통과 희생, 그리고 절망 속에서 피어난 용기와 인내, 우정을 보여준 뉴질랜드와 호주 연합군의 명성은 살아남은 참전용사를 통해 오래도록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습니다.

 

우리는 안작데이를 맞아 매년 희생자를 기려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는 의회 심의 중인참전용사 지원법안’ (Veteran’s Support Bill)을 통과시켜 현재와 미래의 참전용사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법안은 6천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참전용사들이 현재 거주하는 집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돕고, 최근 파병된 참전용사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참전용사 지원의 일환으로전쟁 중 상해 및 참전용사 미망인 연금’ (War Disablement and Surviving Spouse Pensions)을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 이미 5% 인상했습니다.

 

뉴질랜드 보훈처의 Michael Woodhouse 장관은 전세계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군 복무가 바로 숭고한 희생이며, 그 희생에 대한 적절한 법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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