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일의 Q+A 여론 조사는 유권자들이 싸움중인 주디스 콜린스 법무장관이 장관직을 유지할 것 인지 아닌지에 대해 양분됐다.
존 키 수상은 우유 수출회사인 오라비다사와의 문제로 콜린스 장관을 사임시키지 않을 방침이다.
Q+A 여론 조사에서 유권자들은 키 수상이 콜린스 장관을 사임 시키는 문제에 대해 42% 는 찬성했고 또 다른 42%는 반대했다.
유권자들은 또한 키 수상이 콜린스 장관 문제를 어떻게 처리 했는 가에 대해서도 11%는 매우 잘했다, 35%는 어느 정도 잘했다, 25%는 잘하지 못했다, 18%는 전혀 잘하지 못했다 로 갈라졌다.
데비드 건리프 노동당 당수는 이 문제 하나로 거의 1/4의 유권자들이 잠정적으로 그들의 지지를 변경할 것이라는 것이, 정부와 수상에게 커다란 충격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야당들은 콜린스 장관의 문제를 엄하게 추궁할 것을 맹세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제1당 윈스톤 피터 당수는 콜린스 장관이 이번 주를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