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11000채의 주택들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15일 부터 주택 소유자들은 그들의 주택이 화학물질과 위험물질들로 토양오염이 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된다.
오염물질들은 이전 주택 소유자들이 거주할 때부터 남아있는 것으로 2008년부터 모든 지역 카운실은 위험물질들이 토양에 남아있는지 검사하고 있었다.
캔터버리 환경협의회는 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수리와 재건이 필요한 주택 소유자들을 위해 검사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의회 의원들과 다른 에이전시 직원들은 지난 몇달간 사진, 지도, 서류 등 토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다. 665채 가량의 주택들이 심한 피해를 입어 액화의 가능성에 놓여있으며 450채는 재건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