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비싼 지역으로 꼽히는 곳의 국고 건설 주택들이 18개월동안 방치되있다.
얼마전 헤럴드지에서 가장 비싼 국고 건설 주택들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버려진 주택들의 이웃들은 2012년 9월부터 비어있는 오라키의 38번지Takitimu St 의 이야기를 전했다.
The Crown 법률 고문회사는 이 주택이 판매 협상 중이지만, 닉 스미스 주택부 장관은 협상이 너무 느리다고 밝히며 헤럴드지의 문의 후 리포트를 요구했다. 평균 주택 가격이 12억을 웃도는 폰슨비 지역의 Norfolk St 51번지도 1년가량 비어 있었다. 방 세개, 욕실 하나의 1910년 웨더보드 주택인 이 곳의 땅은 303sqm 이며, 2011년 도시 감정가는 81만 달러이다.
Norfolk St 주민인 폴 패톤씨는 이 집이 방치된 이유를 주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며, 주택 부족으로 난항인 가운데 하우징 뉴질랜드가 10억이 넘는 빈 주택을 방치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패톤씨는, 이 주택의 잔디는 너무 많이 자라 있고 게이트는 최근 떼어져 마치 약탈 당한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하우징 뉴질랜드의 주택 서비스 제네럴 매니저인 마커스 보쉬씨는 이 주택은 지난 세입자가 방치해 두었다고 밝혔다. 오라키의 Te Arawa St 의29번지도 비어 있다. 이웃 주택들의 평균 가격이 116만2천3백달러인 이 집은 방 세개, 욕실 하나이며 땅 크기는 953sqm, 감정가는 84만달러이다.
하우징 뉴질랜드의 임시 자산개발 제네랄 매니저인 리오니 프리먼씨는 Te Arawa St 의 이 집은 현재 판매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