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가 2일 영국 여왕 생일을 맞아 발표한 공로서훈(The Queen's Birthday Honours 2014)에서 교민 황선하, 계춘숙 씨가 공로 훈장을 받았다.
황 씨와 계 씨는 각각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의 한글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 커뮤니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Queen's Service Medal(QSM)을 수상했다.
멜리사 리 의원은 “교육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하신 두 분의 QSM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면서 “우리 커뮤니티에는 남몰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분들이 많다. 더 많은 분들이 공로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교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 Queen's Service Medal(QSM)
Mr Sun-Ha Hwang, JP, of Auckland. For services to the Korean community.
Ms Choon-Sook Kye, of Auckland. For services to the Korean community.
Queen's Birthday Honours List 2014는 http://www.dpmc.govt.nz/node/1290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멜리사 리 의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