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렌 브라운 시장은 오클랜드 부심지 지역의 주차 요금 징수와 시간 제한을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던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제안을 보류하는 대신 오클랜드 도심지의 도로 주차 요금을 시간 당 1달러씩 올리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은 오늘 있을 카운실의 사회 간접 자본 시설에 대한 위원회 회의에서 오클랜드 트랜스포트가 제안한 원칙에 따라 주차 요금의 인상을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오클랜드 카운실의 예산 자료가 공개된 자리에서 브라운 시장은 사회 간접 자본 위원회에 속한 시설들의 사용료 및 주차 요금 등의 변화에 대하여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더 상세한 리포트를 제시하여야 할 것으로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심 중심지의 시간 당 4달러의 주차 요금은 5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며, 그 외의 시간 당 3달러와 2달러 도로 주차 지역은 각각 4달러와 3달러로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