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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014. 08:30 코리아포스트 (14.♡.82.43)
뉴질랜드
노동당은 정부에 세금을 내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수백만 달러를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에 대하여 보다 강력한 제제가 필요하며 이를 시행하도록 할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토드 맥클레이 국세청 장관은 다국적 기업들에 대하여 엄격하게 세무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세계 다른 나라들보다 앞장서서 세무 업무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기업들인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등의 다국적 기업들은 각 국가들의 세법에 따라 세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회사 구조를 설립하여 세금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지난 2012년도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튠 등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 사는 뉴질랜드에서의 5억 7천 백만 달러의 매출에 2백 5십만 달러의 세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데이비드 컨리프 재정 담당 의원은 페이스북과 구글 등은 뉴질랜드 헤럴드 지와 같은 국내 기업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 가격으로 광고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세금은 국내 기업들에 비하여 상당히 적게 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