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 국악원, 투어 공연 성료!

유희 국악원, 투어 공연 성료!

0 개 1,782 KoreaPost

유희국악원_뉴프리머스 (1).jpg

뉴질랜드에서 활동 중인 유희국악원(단장이성재)이 여러 저명한 축제에 참여함로써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5일 뉴프리머스(New Plymouth) TSB Bank Festval of LIght의 참가를 시작으로, AUCKLAND Chinese New Year Festival & Market day, Auckland Public Library 공연 투어를 하고 25일에 시드니로 건너가 CNY Festival, 시드니 민족 설 축제를 마치고 23일날 귀국 했다.

 

뉴프리머스(New Plymouth) TSB Bank Festval of LIght1953년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때 푸케쿠라의 호수에 전등을 밝혀 축하한 데서 비롯된 축제로서 매년 수 천명의 관광객과 세계 각 지역에서 참가한 예술팀들이 공연을 벌인다. 유희국악원은 사물놀이 중심으로 현대화 시킨 ‘현대국악’의 컨셉을 갖고 'Open 장고‘ 'Street 장고’ ‘Ribbonded Hat Dance' 등을 선보여 공연장에 관객이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계자와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뉴질랜드 현지인인 린 제라드(19)는 “U-hee performance was an exciting and energy filled experience. So much passion from the performers! Best Korean performance seen so far!/ 유희 공연은 정말 흥겹고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봤었던 무대 중에 최고의 무대였던 것 같아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Auckland Chinese New Year Festival & Market day에서는 Out door Entertainment의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오클랜드 시티 도서관, 알바니, 아본데일, 오네항아, 팬뮤어, 뉴린, 하윅을 순회하는 도서관 투어공연은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우리 국악을 친근하게 알릴 수 있었다.

 

유희 국악원 윤현진 단원은 “도서관 투어 공연은 우리 유희에게도 정말 특이한 경험이었다.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공연 들어가기 전에 과연 여기서 공연을 해도 되는지 겁을 먹었다. 하지만 공연을 시작하고 나서 도서관의 모든 분들이 나와 공연을 보고 박수를 쳐주었을 때 내가 뉴질랜드에 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유희국악원_시드니 (1).jpg
 

21일 시드니 시티 코리아타운인 피트 스트리트에서 펼쳐진 '시드니민족설축제'(Sydney Koreatown Festival)는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아리랑 코리아'를 주제로 꾸며진 특별한 무대였다.

 

공연을 맡은 현지 축제 전문 연출 회사인 비스타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식) 측은 "단순히 가슴이 '아리''쓰리'는 한()에 국한한 아리랑의 의미가 이번 축제에서는 한마음 한뜻의 '어우러짐'을 통해 한인사회에 ''()으로 얽혀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축제의 주제를 '아리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탁월한 기획이 돋보이는 가운데 짜임새 있는 진행 속에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희국악원은 호주 원주민 악기 디저리두(크리스찬 벤튼), 붓글씨(이상현작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개막식을 성대히 치러냈고 그 이후 플래쉬 몹, 밴드와 협연을 통해 피트 스트릿을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빛냈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 축제는 시드니 코리아타운에서 시민들이 즐기는 시티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큰 소득이었다. 호주인들의 참여가 종전보다 부쩍 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유희 국악원이 참여했던 모든 축제가 10~20분내의 단발성 행사 참여가 아닌, 한 시간 이상의 장시간 공연으로 오세아니아 현지인들이 우리 음악과 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유희 국악원의 이성재 단장은 “한류 열풍이 불어 우리나라의 모든 문화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히려 국악은 한국보다 세계인들이 더 좋아하고 인기가 있는 것 같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한인들이 우리 문화를 자랑스러워하고 더욱 더 즐길 수만 있다면 한류의 힘은 더 뻗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관심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한인 사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유희 국악원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 국악원은 국제교류재단 지원으로 4월에 오클랜드 시내극장에서 공연을 기획 중이다.


공연문의는 유희국악원(021-0267-7657),

 http://www.facebook.com/uheecomapny, uheecompany@gmail.com 로 하면 된다

차 면허는 초보지만 단독비행은 가능한 10대

댓글 0 | 조회 1,748 | 2014.03.07
아직 정식 운전면허도 없는 10대 소년이 상업용 비행기 조종사가 돼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넬슨에 사는 새넌 서리지(Shannon Surridge) … 더보기

전신주 붙잡고 장난친 대가는 얼마?

댓글 0 | 조회 2,014 | 2014.03.07
한 20대 청년이 전신주를 지지하는 쇠줄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가 그 대가를 톡톡히 물게 됐다. 다소 엉뚱하기도 한이번 사건은 지난 2월 1일 새벽 1시경 북부 캔… 더보기

“사망 교통사고 주범은 샌들”

댓글 0 | 조회 2,393 | 2014.03.07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서 발생한 사망 교통사고의 범인이 운전자가 신고 있던 샌들(?)로 추정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번 사고는 2012년 1월 9일 … 더보기

본격 스키 시즌 시작도 전에 사망 교통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1,368 | 2014.03.07
본격적인 스키 시즌도 시작되기 전에 남섬의 한 스키장 진입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3월 5일(수) 오전 7시경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에 위치한 마운트… 더보기

조상의 고난 상징 유품 “경매는 절매 안돼!”

댓글 0 | 조회 1,614 | 2014.03.07
마오리 관련 단체들이 자신의 조상들의 고난을 상징하는 유물의 경매를 취소시키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3월 5일(수) 남섬 더니든의 헤이워드 경매장에서는, 더니든의 … 더보기

주택대출 제한 정책은 집값 상승에 제한적

댓글 0 | 조회 1,788 | 2014.03.07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작년 10월 도입한 주택담보대출 제한정책은 전체적인 집값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았으며 이로 인해 각 은행들의 재정 상황은 더 견실해진 것으로 … 더보기

중국, 영구 거주 목적으로 뉴질랜드로 가장 많이 들어와.

댓글 0 | 조회 3,671 | 2014.03.07
중국이 영구 거주 목적으로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나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지난 해에는 계속해서 가장 많이 차지했던 영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더보기

뉴질랜드 법과 질서에 대한 세계 지수 조사 6위

댓글 0 | 조회 1,748 | 2014.03.07
뉴질랜드는 법과 질서에 대한 세계 지수 조사에서 6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99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세계 정의 사회 구현 법 질서 지수 조사에서 이와 같은 … 더보기

새로운 내용의 성 교육 제안 정부에 제출

댓글 0 | 조회 1,257 | 2014.03.07
학교에서의 성 교육에서 성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를 가르치는 내용이 중요한 부분이 되도록 아주 새로운 내용의 성 교육 제안이 정부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홍역에 감염된 두 명의 승객 오클랜드 입국

댓글 0 | 조회 1,512 | 2014.03.07
보건 당국은 홍역에 감염된 두 명의 승객이 2월 23일 뉴질랜드 항공NZ136편을 이용해 브리스번에서 오클랜드로 입국하였다고 말했다. 홍역은 증세가 나타나기까지 … 더보기

바다사자 구기 위한 긴급 보호 계획 시작.

댓글 0 | 조회 904 | 2014.03.07
멸종 위기에 있는 해양 포유 동물인 바다사자를 구기 위한 긴급보호계획이 시작되었다. 남극에 가까운 섬에서 태어나는 바다사자 새끼 수는 지난 수 십 년 동안 지속적… 더보기

경찰, 2백만 달러 정도에 달하는 대마 유통 근절

댓글 0 | 조회 1,265 | 2014.03.07
경찰은 마약 근절의 일환으로 2000여 그루가 넘는 대마를 태웠고 남녀 8명이 대마 재배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포트 와이카토, 무리와이, 피하, 헬렌… 더보기

노동당을 지지한 일기예보 사회자 로토루아 출마 예정.

댓글 0 | 조회 1,140 | 2014.03.07
이전 Breakfast 일기예보 사회자였던 타마티 커피가 노동당을 지지한 후 텔레비전 뉴질랜드에서의 유사한 역할로의 복귀가 허용되지 않을 예정이다. TVNZ 의 … 더보기

캔터베리 주민, 배수구 문제 미해결로 분노.

댓글 0 | 조회 900 | 2014.03.07
많은 캔터베리 사람들이 이번과 같은 범람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배수구 문제가 아직 해결 안된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과 비즈니… 더보기

[동영상] 95주년 3.1절 기념식 현장 영상 기록

댓글 0 | 조회 1,636 | 2014.03.06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 만세… 이 노래를 아시나요? 요즈음 젊은이들에게 삼일절을 아느냐고 하면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지난 3월 1일…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싼 주택 매매.

댓글 0 | 조회 3,180 | 2014.03.06
뉴질랜드에서 가장 싼 주택이 매매되었다. Housing New Zealand는 타라나키 하웨라의 침실 2개 주택이 개인 매매로 거래되었다고 밝혔다. 주택 가격은 … 더보기

중년에 동물 단백질 많이 하는 것은 흡연과 같이 치명적.

댓글 0 | 조회 1,825 | 2014.03.06
중년 시기에 동물 단백질을 많이 하는 것은 흡연과 같이 치명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던 켈리포니아 대학교의 연구팀은50세 이상 6381명을 대상으로 … 더보기

온라인 여권 신청자들 이메일 주소 노출..

댓글 0 | 조회 1,579 | 2014.03.06
온라인으로 여권 신청을 한 수 백 명의 신청자들의 이메일 주소가 정부 부서의 실수로 인하여 서로 다른 신청자들끼리 서로의 이메일 주소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 더보기

금년도 오클랜드 카운실 부채 금액 더 늘릴 예정.

댓글 0 | 조회 1,034 | 2014.03.06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두 번째 재임 기간 동안에는 허리 띠를 졸라매어 엄격한 재정 운영을 공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카운실의 부채 금액을 더 늘릴 것으로… 더보기

크라이스처치 홍수로 피해 커져..

댓글 0 | 조회 1,769 | 2014.03.06
일 미터 정도 높이의 홍수로 일부 주택들이 물에 잠기며 또 그 곳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긴급 대피하는 등 지진으로부터 받은 피해에서 복구작업으로 지친 크라이스처치에… 더보기

일반 판매대에서 배치한 로또 - 비판여론 일어..

댓글 0 | 조회 1,483 | 2014.03.06
카운트다운이 로또를 일반 판매대에서 배치함으로써 도박에 쉽게 노출되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카운트다운은 로또를 사기 위해 다른 계산대로 가야 하는 다른… 더보기

웰링톤 공항 항공편 출발과 도착 지연

댓글 0 | 조회 1,030 | 2014.03.06
웰링톤 공항의 항공편 출발과 도착이 5일 오후 한 시간 가량 지연됐다. 공항 대변인은 낮은 구름이 이러한 지연의 원인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두 편의 항공편이 취… 더보기

2014 한인의 날 행사 3월 15일 개최 예정.

댓글 0 | 조회 2,411 | 2014.03.05
2014년 한인의날 행사가 오는 3월 15일(토) North Shore Events Centre에서 11시부터 6시까지 2014 한인의 날이 개최된다. 오전11시…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사회의 태동과 성장/발전

댓글 0 | 조회 3,019 | 2014.03.05
사회는 공동의 목적과 이해관계를 기초로 하는 개인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형성되는 개인들의 집합이라고 정의된다. 한인회의 명칭은 영어로 ‘The… 더보기

주택매매 리스팅 줄었지만 매매희망가격은 올라..

댓글 0 | 조회 1,990 | 2014.03.05
은행 대출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시스템이 여전히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한 은행의 경제 전문가와 뉴질랜드 최대 인터넷 주택 매매 사이트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