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두 번째 재임 기간 동안에는 허리 띠를 졸라매어 엄격한 재정 운영을 공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카운실의 부채 금액을 더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은 카운실의 전체 부채 금액이 7천 4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주로 콜린 메이든 파크의 6천 7십만 달러의 구입 비용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은 지난 선거 공약에서 카운실의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채무를 줄이며, 또 시민들의 레이트도 서비스의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으로 인상폭을 유지할 것으로 약속하였으나, 이번 채무 인상 계획에 대하여 아직까지 상세한 언급은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은 금년도의 레이트 인상폭을 비즈니스와 일반 가정을 포함하여 2.4%로 제시하고 있으나, 카운실의 어느 부서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으로 평균 3.6%의 일반 가정의 부담에 대하여는 전혀 언급이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